LPGA 데뷔전 앞둔 박성현 "목표는 15위...설렌다"

이은경 기자| 승인 2017-02-28 18:45


LPGA 데뷔전 앞둔 박성현 "목표는 15위...설렌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공식 데뷔전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8일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에서 훈련 중인 박성현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인터뷰 영상에서 박성현은 “LPGA 선수로서 첫 경기를 치르는데, 부담도 되고 설레는 마음도 크다. 나흘 내내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박성현은 3월 2일 이곳에서 열리는 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LPGA투어 정회원으로서 데뷔전을 치른다. 올해 신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박성현은 벌써부터 LPGA투어에서 ‘수퍼 루키’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박성현은 “싱가포르에 처음 와 봤는데 너무 좋다. 날씨는 습한데 코스 상태는 좋다.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첫 대회 목표는 15위다. 긴장하지 않고 목표대로만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yong@maniareport.com
영상제공=세마스포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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