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PGA투어가 개막한다. 마니아리포트는 올 시즌 KPGA, KLPGA투어 대회코스를 홀 별 영상으로 소개한다. 역대 대회 때 선수들의 홀 별 성적과 함께 홀 특성을 알아두면 경기를 보는 재미까지 한 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류연진 대유몽베르CC 대표는 "레이디티를 티박스로 하는만큼 원온을 노리는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홀 길이가 짧아지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먼저 지난해 이글 등 화끈한 플레이를 기대해볼 수 있다. 지난 해 대회때 이 홀에서는 단 하나의 이글도 기록되지 못했다. 284야드에 불과한 홀 길이는 알바트로스에 대한 기대감도 품게 한다. 지난 해 KPGA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284야드를 넘긴 선수는 무료 45명에 이른다.
원 온을 노리는 화끈한 공격플레이를 감상하고 싶다면 11번 홀에서 자리를 잡고 관람하는 것도 추천한다. / jucsi600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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