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정준영이 전날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콩두'와 입단식을 갖고 정식 프로게이머로서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정준영은 배틀그라운드 마니아로 유명하다. 방송에서도 해당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기도 했다.
정준영은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것과 프로게이머로 게임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다른 일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며 "프로게임단에 입단한 만큼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팀 성적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기자와 1:1 채팅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