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순직 또는 부상 소방관들의 산업재해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비영리단체 '마음하나'가 내놓는 달력 '핸즈 포 히어로'(Hands for Hero) 2018년도 달력에 표지 표지로 참가했다.
이러한 소식에, 매년 이 달력을 구매해 온 박해진이 대가 없이 표지 모델을 자원한 것이다.
앞서 그는 노숙인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 표지 모델 등 기부·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자 부문 서울시장상을 받기도 했다.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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