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스타커플 송승헌·유역비, 연인에서 친구로

김현식 기자| 승인 2018-01-25 12:03
송승헌(왼쪽), 유역비(사진=송승헌 SNS)
송승헌(왼쪽), 유역비(사진=송승헌 SNS)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배우 송승헌과 중국 배우 유역비가 결별했다.

25일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힘들어하는 시간이 많아 결국 결별하게 되었고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사실은 지난 2015년 8월 알려졌다. 당시 중국의 한 연예매체가 열애설을 제기하자 송승헌 측은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아시아 전역의 관심이 집중됐다.

송승헌은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최근 드라마 '블랙'과 영화 '대장 김창수' 등에 출연했다. 유역비는 2002년 데뷔, 청초한 미모로 인기를 끌며 중화권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할리우드 영화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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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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