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는 25일 자신의 SNS에 "쑥스럽지만 처음으로 SNS에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됩니다"라며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축하 받고 싶은 일이 생겼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렇게 공개된 만큼 앞으로도 부디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지켜봐주세요"라며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수지는 끝으로 "엄마 죄송해요. 저 남친 생겼어요"라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2012년 KBS 2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KBS 2TV '개그콘서트',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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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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