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기념주화,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5일부터 은화 15종 세트 등 예약접수

오해원 기자| 승인 2018-01-31 18:42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동계올림픽 15개 종목을 담은 은화 15종 세트를 2월 5일부터 예악 판매한다.(사진=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제공)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동계올림픽 15개 종목을 담은 은화 15종 세트를 2월 5일부터 예악 판매한다.(사진=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제공)
평창 올림픽을 특별하게 기념할 마지막 기회가 찾아온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2월 1일 오전 10시 서울 KEB하나은행 올림픽홍보체험관에서 동계올림픽 전 종목 은화 15종 세트를 대중에 선보인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에 맞춰 공개되는 평창 올림픽 기념주화는 1일 공개에 이어 5일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예약은 동계올림픽 15종 세트와 패럴림픽 은화, 기념은행권 낱장형이다. 기념은행권은 1인 1회 20장 한정판매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념화폐 특별기획세트가 예약 접수 5일 만에 전량 매진되는 등 그동안 끊임없이 보내주신 기념화폐에 대한 관심과 호응에 부응하고 아직 구매하지 못한 국민들을 위해 현장판매 분을 은행을 통해서도 예약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판매 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은 "평창올림픽 기념주화를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올림픽 전 종목으로 구성된 15종 은화세트가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동계올림픽 전 종목 은화 15종 세트는 93만원이다. 패럴림픽 은화 5천원화는 6만2000원, 기념은행권(낱장형)의 가격은 8000원이다. 현장 판매처인 강릉 올림픽파크와 평창 올림픽 플라자 수퍼스토어에서도 예약 접수 또는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예약접수는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과 풍산화동양행에서 2월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고 현장 판매처인 수퍼스토어는 개막일인 2월 9일부터 폐막일인 25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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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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