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가 진행한 SBS골프캐스터와 해설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7인 전원이 최혜진을 꼽았다.
최혜진에 대해 고덕호 위원과 김영 위원은 “설명이 필요 없다. 루키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미 실력이 입증됐기 때문에 최고의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의심의 여지 없는 2018 KLPGA투어 신인상 0순위”라고 평가했다.
배기완 캐스터와 서희경 위원 역시 “2018시즌 개막전 우승으로 부담을없앴다. 심리적으로 편해진 최혜진이 지난해 아마추어로서 기록한 2승을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입을 모았다.
최혜진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은 이정은6다. 지난 시즌 전관왕을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정은6가 2018 KLPGA 기대주 2위에이름을 올렸다.
최혜진과 함께 2018시즌을 맞는 루키들 중에서도 기대주로 선정된선수들이 있다. 드림투어 상금순위 4위와 5위를 기록하며 올시즌 정규투어에 합류하게 된 임진희와 류현지다.
또 2017시즌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치며 1승씩을 거두고, 초고속으로 정규투어에 입성한 최예림도 기대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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