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염력'은 전국 1099개 스크린에서 6347회 상영돼 26만 4759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잔인한 세상에 맞서는 과정을 그렸다.
이 영화는 초능력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볼거리,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 뚜렷한 메시지 덕에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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