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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상' 최진호, 3년 연속 대상 유력 후보 1위

정미예 기자| 승인 2018-04-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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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최진호(34, 현대제철)가 선수들이 꼽은 ‘2018 제네시스 대상’ 유력 후보 1위에 선정됐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할 선수 중 122명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대상이 유력한 선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최진호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최진호는 32.7%의 지지를 받아 올 시즌에도 제네시스 대상 수상이 가장 유력한 선수로 꼽혔다.

최진호는 "2년 연속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해서 동료 선수들이 뽑아준 것 같다. 고맙게 생각한다. 지금은 신인의 자세로 유러피언투어 시드 유지에 전념하겠지만, 한국 팬들께도 인사드릴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만약 제네시스 대상 3연패를 달성한다면 큰 영광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7승을 기록중인 최진호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자격으로 올 시즌 유러피언투어에서 진출해 2번의 TOP10을 기록하는 등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82위에 올라있다.

유러피언투어 시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100위 내에 들어야 한다.

최진호에 이어 이형준(26, 웰컴디지털뱅크)이 23.2%의 지지를 얻어 유력 후보 2위에 자리했다. 이형준은 지난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 3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해 승수를 쌓으며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제네시스 상금왕을 차지한 김승혁(31)과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 2위에 오른 이정환(27, PXG)이 각각 3위(10.3%)와 4위(8.5%)에 올랐다.

6.7%의 지지를 얻어 5위에 오른 선수는 홍순상(37, 다누)이다. 이어 이창우(5.2%)와 이상희(4.5%), 장이근(3.7%), 문경준(3.7%)이 제네시스 대상 유력 후보 순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대상은 ‘꾸준함’이 관건이다. 제네시스 상금왕은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더라도 총상금이 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수상이 가능하지만, 제네시스 대상은 각 대회의 총상금 규모와는 상관없이 모든 대회에 같은 제네시스 포인트가 부여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대회에 출전해 꾸준히 포인트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투어와 병행하는 선수보다는 KPGA 코리안투어에 집중하는 선수가 유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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