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 6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지난 3월 뱅크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이자 LPGA투어 통산 20승 도전에 나선다.
1라운드 단독선두에 올랐던 펑산산(중국)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모 마틴(미국)과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지은희(한화큐셀), 강혜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 김지현(롯데)이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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