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에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가 보였다.
1라운드 평균기온 19.4 ℃, 최고기온 27.5 ℃
올 시즌 ’지현시대’의 막을 연 김지현은 1라운드에서 스커트와 니삭스, 가디건을 매치했다. 이른 아침 8시 30분에 티오프를 한 김지현은 가디건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원한 블루 컬러와 그레이 컬러의 매치도 인상적이다.
오후 티오프 선수들의 옷차림은 더 가벼워졌다.
2라운드 평균기온 19.3 ℃, 최고기온 27.2 ℃
2라운드 역시 1라운드와 비슷한 초여름 날씨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김민선5는 반팔 셔츠를 입고 시원시원한 장타를 뽐냈고, 김아림은 뜨거운 햇볕을 가리기 위해 우산을 펼친 채 이동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조끼나 가디건 등 겉옷 없이 긴팔 셔츠만 입는 가벼운 복장으로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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