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지난 7일 미국 텍사스주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끝난 LPGA투어 텍사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선보인 ‘NDL라인’을 입고 우승을 거머쥐며 다시 한번 스타성을 입증했다.
박성현의 별명 ‘남달라’에서 이니셜을 따온 NDL라인은 박성현과 의류 후원사 빈골폴프가 협업해 선보인 의류 라인으로, 지난 3일 공식 론칭했다.
박성현이 대회 때 착용한 NDL라인은 스윙 시 등쪽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백스윙과 피니시 동작에서 스윙 궤도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허리부분 옆선을 사선으로 디자인하는 등 인체공학적인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나일론과 폴리우레탄의 혼방 소재를 활용해 스트레치성을 대폭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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