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승' 박인비 5주 연속 세계 1위...배희경 16계단 점프

정미예 기자| 승인 2018-05-22 10:08
박인비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고 있다.
박인비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고 있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30)가 5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인비는 평점 7.87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박인비는 지난 20일 끝난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같은 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디스에서 일본무대 첫 승을 차지한 배희경은 16계단 끌어올려 세계랭킹 84위에 자리했다.

펑산산(중국)이 세계랭킹 2위, 렉시 톰슨(미국)이 3위, 박성현이 4위를 유지했다.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유소연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유소연은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최혜진은 김인경과 맞바꿔 7위로 1계단 올라섰고, 김인경은 8위에 자리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TOP

pc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