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LOOK] 오디세이 오웍스 투어 퍼터

노수성 기자| 승인 2018-07-13 09:00
[마니아리포트 노수성 객원기자] 캘러웨이골프가 투어 선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오디세이 오웍스 투어(O-Works Tour) 퍼터를 출시했다.
오웍스 프로 퍼터와 얼라인먼트 볼마커(작은 사진).
오웍스 프로 퍼터와 얼라인먼트 볼마커(작은 사진).
오웍스 투어는 레드와 실버 2가지 컬러 옵션을 가지고 있고, 헤드는 정밀 밀링 가공 처리해 유려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또 투어에서 많은 선수의 우승으로 검증 받은 마이크로힌지 인서트 페이스 기술은 빼먹지 않았다. 부드러운 필링과 볼이 페이스에 맞닿은 즉시 톱 스핀을 만들어 이상적인 롤과 직진 성능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오웍스 투어 퍼터는 2번, 더블 와이드, 더블 와이드 S(슬랜트 넥 호젤), 알 라인(R-LINE) S, 알 볼(R-BALL), 알 볼(R-BALL) S 총 6가지 모델을 가지고 있다. 이 중 R-볼은 새로 선보이는 모델로 다니엘 버거가 미국PGA투어 페덱스세인트주드클래식에서 우승할 때 사용했다.

한국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지현도 오웍스 투어 R 라인 S 모델로 교체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오웍스 투어 퍼터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오디세이 얼라인먼트 볼 마커를 제공한다. 오디세이의 스테디셀러인 투볼 퍼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탈부착이 가능한 일반적인 동전 모양이지만 골프 볼 뒤에 볼 마커 전체를 펼쳐 놓음으로써 까다로운 퍼팅 라인의 정렬을 보다 정교하게 돕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볼 마커는 머니 클립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웍스 투어 퍼터는 길이 34인치, 로프트 3도, 라이앵글 70도다. 37만원.

/cool187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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