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14일 일본 이비라키현 이글포인트 골프클럽(파72, 6588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사만사타바사 걸즈 컬렉션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 엔)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4언더파 공동 7위로 출발한 배희경도 이날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5월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에서 일본투어 데뷔 4년 만에 첫 승을 신고한 배희경은 이번 대회에서 다승에 도전한다.
신지애, 배희경을 비롯해 고이와이 사쿠라(일본) 등 총 4명이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사이키 미키(일본) 등 총 3명이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5위로 선두 그룹을 추격한다.
베테랑 전미정,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김지현2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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