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BAG] 마이클 김 우승 클럽, 2018 존디어클래식

[마니아리포트 노수성 객원기자] 재미교포 마이클 김(25세)이 미국PGA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580만달러)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마이클 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디어런(파71, 7268야드)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합계 27언더파 257타로 2위 그룹을 8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 2013년 프로 전향한 마이클 김은 지난 2016년부터 미국PGA투어에서 풀타임 활약하기 시작했다. 첫승을 거두기 전까지는 세이프웨이오픈에서의 3위, 올해는 총 22개 대회에 출전해 취리히클래식 공동 15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마이클 김은 총 84개 대회 출전만에 첫승을 거두는 감격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서 마이클 김은 자신의 평균을 상회하는 거리와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롱기스트 드라이브 319야드, 드라이빙 거리 295야드(시즌 평균 289.8야드), 드라이빙 정확도 82.14%(54.43%), 그린 적중율 83.33%(61.76%)였다. 샌드 세이브는 100%, 스트로크 게인 퍼팅은 무려 3.379였다.

클럽 헤드 스피드 110.76마일(159위)인 마이클 김은 타이틀리스트가 곧 선보일 새로운 드라이버인 TS2를 사용했다.
***마이클 김 우승 클럽과 볼
드라이버 : 타이틀리스트 TS2. 로프트 10.5도. 샤프트 알딜라 로그 블랙 60X. 페어웨이우드 : 타이틀리스트 917 F2. 로프트 16.5도. 샤프트 알딜라 로그 블랙 70X. 하이브리드 : 타이틀리스트 816 H1. 로프트 21도. 그라파이트디자인 투어AD DI 85X. 아이언 : 타이틀리스트 716 T-MB(4번), 718 AP2(5~피칭웨지). 트루템퍼 다이나믹골드 투어 이슈 S300(5~9번), 트루템퍼 XP115(4번, 피칭웨지) 샤프트. 웨지 : 보키 디자인 SM7. 로프트 52, 56, 60도. 트루템퍼 다이나믹골드 투어 이슈 S300 샤프트. 퍼터 : 스카티 카메론 GSS 350. 볼 : 타이틀리스트 프로V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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