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홀에서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한 이소영은 후반에 버디 4개를 쓸어 담아 선두를 지킬 수 있었다.
이소영은 장타임과 동시에 페어웨이 안착률까지 좋은 선수로 드라이버 순위 7위(251.7667야드)에 올라 있다.
단독 2위에 오른 김아림(23,SBI저축은행)은 어제와 같이 6언더파, 6언더파를 치며 선두 이소영을 위협하고 있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58.5536야드로 1위를 달리는 KLPGA대표 장타자 김아림은 "오늘 비가와서 장타 덕을 봤다며 내일도 공격적으로 쳐서 후회없는 경기를 하겠다."며 생애 첫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위자인 최혜진(19,롯데)도 오늘 4언더파 토탈 10언더파로 최종일 챔피언조 바로 앞에서 경기하며 시즌 3승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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