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김현지 기자, 2018 KPGA 공로상 수상

정미예 기자| 승인 2018-12-13 16:49
양휘부 KPGA회장과 감사패를 수상한 김현지 기자.
양휘부 KPGA회장과 감사패를 수상한 김현지 기자.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1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네시스 대상은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이 거머쥐었다. KPGA통산 4승의 이형준은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이번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해 한 차례 컷 탈락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상금왕은 시즌 3승을 올린 박상현(35,동아제약)이 차지했다. 박상현은 올 시즌 평균타수 69.133타로 덕춘상(골프존 최저타수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까스텔바작 신인상인 명출상은 함정우(24,골프존)가 가져갔다.

한편 본지 김현지 기자가 투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현지 기자는 2018시즌 KPGA 코리안투어 전 경기를 현장에서 취재하며 생생한 투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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