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네 명의 여자 프로골퍼가 탄생한 이래 KLPGA는 현재까지 1천 1백여 개의 대회를 개최했고, 약 4천 6백 명의 선수가 투어에 참여했다.
데이터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시행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종이책으로 되어 있던 흩어진 기록들을 전산화하여 하나의 사이트에 정리하면서 투어 프로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골프 팬들에게는 경기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KLPGA 창립 40주년에 이렇게 데이터센터를 오픈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데이터센터가 더 많은 골프 팬과 미디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정식 버전은 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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