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독자' 인기 유튜버 '띠예', 두산 26일 홈경기 시구

유태민 기자| 승인 2019-05-22 16:50
이미지_두산베어스 제공
이미지_두산베어스 제공
어린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띠예' 가 두산 베어스가 26일 홈 경기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베어스는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 승리기원 시구 행사에 '띠예'를 초대했다.

'띠예'는 90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어린이 유튜버다. 지난해 11월 유튜브에 처음으로 게시했던 '바다포도 ASMR' 영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후 올리는 영상마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귀여운 외모와 기대 이상의 연출력, 수준 높은 ASMR 콘텐츠로 유튜브 이용자들의 사랑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스스로 하는 크리에이터 라는 점이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모태' 두산 팬이기도 한 '띠예'는 지난 5월 5일 구단 유튜브 채널인 베어스포티비에 출연해 외국인 선수 페르난데스와 함께 어린이날 특집 ASMR 콘텐츠를 진행하기도 했다.

[유태민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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