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직장동호회골프대회 1차, 만도 원주 골프 동호회 팀 우승

노수성 기자| 승인 2019-07-16 09:55
볼빅 문경안 회장(가운데)과 만도 원주 골프 동호회 팀. 사진 제공=볼빅.
볼빅 문경안 회장(가운데)과 만도 원주 골프 동호회 팀. 사진 제공=볼빅.
볼빅이 주최한 2019볼빅직장동호회골프대회 1차 대회에서 만도 원주 골프 동호회 팀과 최용순(LH 홀인원헌터스)씨가 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경기도 가평의 베뉴지CC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국내 기업 내 직장 골프 동호회 총 40팀 160명이 출전했고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4인 1팀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 팀을 가렸다. 이번 대회 상위 14팀과 와일드카드 2팀 등 총 16팀은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만도 원주 골프 동호회 팀은 3인 합산 232타를 기록해 K-CAR의 신의채찍 팀(합계 240타)을 8타 차이로 따돌리고 1차 대회 우승 메달을 차지했다. 팀 3위는 240타를 기록한 NH농협은행의 마다고.

“오늘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참가했는데 1위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는 만도 원주 골프동호회 팀은 “회사의 명예를 걸고 왕중왕전에서 반드시 우승해 최고의 직장 골프 동호회의 이름을 드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인전에서는 최용순 씨가 72타를 쳐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볼빅 직장 동호회 골프 대회는 직장 내 골프 동호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순수 아마추어 골프 대회"라고 대회 취지를 설명한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향후 예선 대회 수를 더 늘려 보다 많은 기업의 골프 동호회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볼빅직장동호회골프대회는 오는 8월25일 춘천의 오너스GC에서의 2차 대회가 예정돼 있고 '왕중왕'전은 9월29일 춘천의 파가니카CC에서 열린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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