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 6666야드)에서 이어진 이 대회는 태풍의 영향으로 36홀로 축소됐고 2라운드까지 10언더파 134타(68-66)를 기록한 유해란이 김지영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6000만원.
올해 드림투어 8개 대회에 출전한 유해란은 평균 타수 68.81타(1위), 평균 퍼팅 31.12개(67위), 그린 적중률 90.27%(1위), 톱10 37.50%(7위)를 기록했었다.
유해란은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M5 모델을 사용한다. 로프트 8.5도, 샤프트는 미츠비시케미컬 디아마나 DF 60 S. 페어웨이우드는 테일러메이드 2018년 M4 투어 모델. 로프트는 14.5도, 그라파이트디자인 투어AD GP 6 S 샤프트를 끼웠다.
하이브리드는 3개를 사용한다. 로프트 17도는 테일러메이드 M3. 3번과 4번은 테일러메이드 P790 모델. 미츠비시케미컬 후부키 H400 CT S 샤프트를 선택했다.
퍼터는 타이틀리스트 투어 T6M 모델. 볼은 테일러메이드 TP-5, 신발은 아디다스를 신는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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