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 BAG] 박채윤 올시즌 첫 승, 2019 한화클래식

노수성 기자| 승인 2019-09-02 11:27
올시즌 첫 승, 통산 2승째를 차지한 박채윤. 사진=김상민기자.
올시즌 첫 승, 통산 2승째를 차지한 박채윤. 사진=김상민기자.
박채윤(25세, 삼천리)이 올 시즌 첫 승,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파72)에서 이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 최종일. 박채윤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고 합계 5언더파 283타(71-70-73-69)로 이정민, 김소이, 넬리 코다를 1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가장 윗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6월 용평리조트오픈에서 우승했던 박채윤은 이로써 통산 2승째에 성공했다.

올해 총 20개 대회에 출전한 박채윤은 18번 메이크 컷 했고 올해 첫 승 포함 12번 '톱10'에 올랐다. 우승 상금 3억5000만원을 받았고 누적 상금 6억4836만원으로 상금 2위로 뛰어올랐다. 대상 포인트는 374포인트로 1위가 됐다.

박채윤의 올해 드라이빙 거리는 247.64야드(11위), 드라이빙 정확도 76.40%(50위), 그린 적중률 78.14%(3위), 평균 퍼팅 수 31.11개(79위), 평균타수 71.14타(5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채윤은 드라이버는 핑을 사용한다. G410 플러스 모델로 로프트는 9도, 그라파이트디자인 투어AD DI 5S 샤프트를 끼웠다. 페어웨이우드는 로프트 14.5도를 백에 넣었다. 핑의 G400 모델로 그라파이트디자인 투어AD DI 6S 샤프트를 사용한다. 하이브리드는 로프트 22도를 선택했다. 핑 G400 모델로 그라파이트디자인 투어AD DI 75S 샤프트.
아이언은 핑의 i 블레이드. 4번부터 피칭웨이까지의 구성이며 니폰샤프트 NS프로 850GH S 샤프트. 웨지는 핑의 글라이드 포지드. 로프트 50, 52 모델로 니폰샤프트 NS프로 950GH S 샤프트를 끼웠다.

퍼터는 핑의 볼트. 볼은 타이틀리스트 프로V1. 장갑은 FJ, 신발은 나이키를 신는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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