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허용’ 신지애, 2타 차 2위...시부노 시즌 3승

정미예 기자| 승인 2019-09-23 07:30
신지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신지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신지애가 역전을 허용하며 시즌 4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신지애는 22 일본 아이치현 신미나미 아이치 컨트리클럽(72, 6437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데상트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8천만 )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2개로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까지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던 신지애는 최종일 타수를 잃으며 시부노 히나코(일본)에게 역전을 허용했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부노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JLPGA투어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이지희가 신지애와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고, 이민영은 공동 7위(10언더파 206타), 이보미는 공동 22위(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김하늘과 황아름은 공동 29위(5언더파 211타), 배선우는 공동 33위(4언더파 212타), 배희경은 공동 37위(3언더파 213타)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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