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던롭여자오픈 준우승...가시와바라 6년 만에 첫 승

정미예 기자| 승인 2019-09-29 14:31
배선우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배선우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배선우가 던롭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배선우는 29일 일본 미야기현 리후 골프클럽(파72, 6505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미야기 TV컵 던롭여자오픈(총상금 7000만 엔, 우승상금 1260만 엔)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를 기록, 공동 9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경기를 마쳤다.
우승은 최종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가시와바라 아스카(일본)가 차지했다.

가시와바라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이며 역전에 성공, 프로 데뷔 6년 만에 첫 승을 거뒀다.

공동 27위에 그쳤던 신지애도 순위를 대거끌어올리며 경기를 마쳤다.

신지애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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