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바꾼' 젝시오, 동시 출시로 라인업 확대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는 2020 젝시오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메세지를 소개했다.

이번 젝시오 리브랜딩에서는 브랜드 로고와 브랜드 메세지를 바꿨다. 브랜드 로고의 큰 변화는 2000년 브랜드 탄생 이후 처음이다.
심볼마크 X의 골드 부분은 '젝시오 애로우(Arrow)'라고 칭하며 이는 '새로운 골프 세계로 통하는 문, 입구'라는 뜻을 가지고 모든 골퍼들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새롭게 바뀐 브랜드 메세지는 'EXPERIENCE THE DIFFRENCE'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체험'이라는 의미다. 새로운 클럽을 경험해보면 분명히 기존 클럽들과 차이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며,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자신과의 만남, 다양한 골프의 즐거움을 지원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다양한 골퍼들의 가치관 및 니즈에 맞춰 라인업을 확대했는데, 11번의 혁신을 거쳐 개발된 기존의 젝시오 고객층을 위한 '젝시오 일레븐(XXIO ELEVEN)과 보다 파워가 있고 헤드스피드가 빠른 골퍼들을 위한 젝시오 엑스(X)가 새롭게 출시된다. 라인업이 확대된 것은 골퍼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함이다.

던롭 홍순성 대표는 "이번 2020 젝시오는 젝시오가 추구해온 편안함, 비거리, 상쾌한 타구감이라는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 20년 간 쌓아온 골프 클럽의 헤드, 샤프트, 그립을 아우르는 젝시오만이 가능한 기술력의 정점에 더 다양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클럽의 라인업 확대 등 많은 부분을 변화했다"고 하며 "브랜드가 오랫동안 유지하며 인지도를 쌓은 로고를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 메세지를 바꿔 2020년은 브랜드 혁신의 해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젝시오 일레븐과 엑스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스펙에서도 큰 차이를 두고 있다. 소재도 다르게 개발되어 유저들의 니즈에 맞춰 원하는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퍼포먼스 향상과 향상된 타구음 등 사용자의 감각적인 부분까지도 만족할 수 있는 클럽"이라고 소개했다.

신제품 젝시오 일레븐과 엑스는 2020년 1월 6일 클럽과 볼 동시 출시된다. 12월 19일부터 1월 5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A/S기간 1년 연장과 그립 교환 1회 서비스 추가 혜택, 라인업별 추첨을 통한 특별 경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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