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는 오는 11월 6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의 템피니스 코스에서 총상금 10억 원 규모의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2020’을 개최한다.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와 싱가포르골프협회(이하 SGA)가 공동 주관한다.
이로써 2020시즌 KLPGA 정규투어는 총 31개 대회, 총상금 270억 원을 돌파하게 됐다.
KLPGA는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 베트남, 대만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영역을 넓히며 아시아 골프에 새로운 기류를 만들어 세계 골프의 중심을 아시아로 옮겨오는데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함께 내비쳤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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