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고베와의 대회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5분 후루하시 쿄고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고베는 2승을 거둬 G조 1위로 올라섰다. 수원은 1패다.
이날 시선은 16년 만에 수원을 찾은 이니에스타에게 쏠렸다.
이니에스타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2002년부터 줄곧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에서 뛰다가 2018년 일본 J리그에 진출했다.
[김국언 마니아리포트 기자/dahlia2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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