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최다 홀인원 10개, 주인공은 58년생 할 서튼과 71년생 로버트 알랜비

정미예 기자| 승인 2020-04-02 10:31
할 서튼. 사진=AP/연합뉴스
할 서튼. 사진=A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할 서튼(미국· 62)과 로버트 알랜비(호주·49)가 공식 PGA대회에서 통산 홀인원 10개를 기록, 최다 홀인원 선수로 밝혀졌다.

PGA 공식 홈페이지 PGA닷컴은 2일 PGA투어 역대 홀인원 기록을 발표했다.
각종 홀인원 기록은 PGA가 선수들의 매 홀 성적을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 1983년 이후를 기준으로 합산한 결과이다.

서튼은 PGA투어 통산 14승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약했다.

로버트 알랜비. 사진=AFP/연합뉴스
로버트 알랜비. 사진=AFP/연합뉴스

알랜비는 PGA투어 통산 4승, 유럽 등 세계투어에서 18승을 거뒀다. 2019-20 시즌 PGA투어에서 4개 대회에 출전했다.

PGA투어 공식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 가장 많은 홀인원이 나온 장소는 미국 뉴욕 소재 웨스터체스터 컨트리클럽의 6번 홀이다. 이 홀에서는 19개의 홀인원이 기록됐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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