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TSM, 천신만고 끝에 100 씨브즈 꺾고 2R 진출

남윤성 기자| 승인 2020-04-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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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려 놓은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사진=LCS 공식 SNS 발췌).
솔로미드(이하 TSM)가 100 씨브즈에게 거의 다 내줬던 경기를 가까스로 역전시키면서 패자전 2라운드에 올라갔다.

TSM은 9일(한국 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100 씨브즈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1대2로 뒤처졌지만 내리 두 세트를 가져가면서 3대2로 승리, 2라운드에 진출했다.

TSM은 1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코르키로 플레이하면서 킬이 필요한 시점마다 화력을 퍼부으면서 5킬 노데스 6어시스트를 달성하며 깔끔하게 승리했다. 'Broken Blade'의 아트록스 또한 6킬을 가져가면서 TSM의 승리를 도왔다.

2세트에서 같은 조합으로 나섰던 TSM은 100 씨브즈의 오리아나에게 무려 12킬을 내주면서 패했고 3세트에서는 미스 포츈에게 9킬을 허용하면서 17대11로 패했다.
4세트에서 TSM은 'Dardoch' 조슈아 하트넷의 렉사이가 맵을 넓게 쓰면서 라이너들의 성장을 도왔고 세 명의 라이너가 한 번도 죽지 않으면서 13대1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5세트는 치고 받는 난타전으로 진행됐다. 초반부터 서로 킬을 주고 받으면서 혼란하게 흘러갔던 경기 양상은 15분 이후부터 벌어진 큰 싸움에서 100 씨브즈가 연승을 거두면서 킬 스코어를 11대5까지 벌렸다. 32분에 중앙에서 5대5 싸움을 연 100 씨브즈는 TSM 선수들 3명을 잡아냈고 내셔 남작도 챙기면서 승기를 가져가는 듯했다.

TSM은 수비를 통해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중앙 억제기를 노리고 파고든 100 씨브즈의 공격을 받아냈고 39분에 드래곤 전투에서도 대등한 양상을 만들어냈다. 42분에 중앙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TSM은 갱플랭크를 허무하게 잃었지만 빅토르와 노틸러스, 세주아니를 차례로 잡아냈고 중앙 억제기를 무너뜨린 뒤 넥서스 일점사를 통해 킬 스코어에서 8킬이나 뒤처졌음에도 승리를 가져갔다.

TSM의 미드 라이너 소렌 비어그는 MVP로 선정됐고 TSM은 오는 13일 플라이퀘스트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치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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