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교육 업계에서의 비대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박문초등학교는 SW교육선도학교로써 코로나19 이전부터 전 학급에 무선 AP와 노트북, 화상 카메라 등의 온라인 교육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빠르고, 원활하게 온라인 수업을 적용할 수 있었고, 교사 연수 및 교수법 연구를 통해 온라인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다락원과 인천박문초등학교는 2018년 3월 ‘창의적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국제화 특구 세계시민학교로써 현재 1~2학년을 대상으로 샤오또우 중국어를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샤오또우 중국어 수업을 진행 중이다. 학교에서 진행한 ‘2019학년도 샤오또우 중국어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84.6%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샤오또우 중국어 프로그램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학년도 샤오또우 중국어 프로그램이 기존 오프라인 수업에서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진행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박문초등학교와 다락원 샤오또우 중국어는 ‘포스트 코로나 19’ 교육에 대하여 다각도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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