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9일 무관중 경기로 재개된 폴란드 프로축구가 6월 1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장 총 수용 규모의 25%까지만 입장이 허용된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우리 모두에게 축구와 스포츠는 필요하다. 이것은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면서 "그래서 축구 팬들에게 경기장 입장 기회를 주려는 것이다. 물론 안전이 확보된 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규정은 곧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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