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안나 라자레바(23)가 16일 입국했다.
라자레바는 구단 체육관이 아닌 독립된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6월 4일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의 라자레바를 뽑았다.
키 190㎝로 주로 라이트에서 뛴 라자레바는 공격과 블로킹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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