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을 대상으로 22일 규칙 설명회를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개막 10여 일을 앞두고 규칙 설명회를 열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개막 2개월여 전에 개최한다.
이에 대해 WKBL은 "올 시즌을 앞두고 달라지는 판정 기준으로 인해 구단들이 시즌을 준비하는 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예년보다 다소 이른 시기에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각 구단 연습체육관에 마련된 시설에서 진행할 이번 설명회는 공을 가진 선수와 슛 동작을 하는 선수에 대한 수비 기준,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U파울)과 트래블링 기준 등 전반적인 규칙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어간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