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김가영은 마민캄과 함께 한 혼합복식에서는 정경섭과 조를 이룬 이미래를 15-8로 눌러 세트스코어 1승1패를 기록했다. 김가영은 9득점하며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김가영의 혼복9점은 여자선수중 최고점이다.
김가영과 이미래는 일진일퇴하며 똑같이 9승5패를 기록, 모랄레스(9승3패)와 함께 개인 공동1위를 달리고 있다.
크라운해태는 김재근의 단식, 남복 승리로 웰뱅피닉스를 4-2로 물리치고 2위로 올랐다. 김재근은 박인수와 함께 한 남자복식경기에서 서현민-위마즈조를 15-5로 누른 후 마지막 6세트 단식에서 한지승을 11-7로 누르며 팀의 4승을 작성했다.
웰뱅의 쿠드롱은 단식에서 마르티네스에게 3-15로 지는 등 전체적으로 실력에 비해 성적이 저조한 편이며 그로인해 웰뱅도 순위싸움에서 밀리고 있다.
◇22일 2라운드
제1경기 크라운해태 4-2 웰뱅피닉스
김재근/박인수 15-5 서현민/위마즈
백민주 11-8 김예은
마르티네스 15-3 쿠드롱
이영훈/강지은 13-15 쿠드롱/김예은
선지훈 9-15 위마즈
김재근 11-7 한지승
제2경기 TS·JDX 4-2 신한알파스
정경섭/모랄레스 15-8 신정주/조건휘
이미래 11-5 김가영
김남수 11-15 오성욱
정경섭/이미래 8-15 마민캄/김가영
김병호 15-7 마민캄
모랄레스 11-2 신정주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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