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식당들은 1인 메뉴나 백반 등 집밥 메뉴를 제공하고 1인 좌석이 설치돼 있는 등 혼자 부담 없이 식사하기 편한 환경이 조성된 곳들이다.
서초구는 또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요리 강사와 함께 집밥 만들기를 하는 `엄마밥 데이' 행사를 매월 2회 토요일에 열고, 혼밥 요리 방법을 알려 주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 '서초싱글Talk'에 올리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 시대에 더욱 고립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1인 가구"라며 "1인 가구의 어려움은 덜어주고 든든함은 보태주는 정책들을 계속 고심하며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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