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EPL 경기를 갖는 아스널은 현재 4승 1무 5패로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사상 최악의 시즌 초반 성적이다.
아스널의 한 팬은 “케인이 부상을 입었다고? 그는 아무 문제 없다. 나는 케인이 피널티킥을 얻는다에 배팅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팬은 “모리뉴의 전형적인 심리전이다”라며 짜증을 냈다.
다은 한 팬은 손흥민을 끌여들었다. 이 팬든 “손흥민이 다쳤을 때 모리뉴는 그가 몇 주 결장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주말 경기에 버젓이 나타났다”며 모리뉴의 말을 신뢰하지 않았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모리뉴 감독은 “케인이 아스널전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라며 한발 물러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