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대표 문은주, 1순위로 WK리그 화천 KSPO행

김학수 기자| 승인 2020-12-17 21:34
2021시즌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br />[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br />
2021시즌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연령별 대표팀 출신 공격수 문은주(20·대전대덕대)가 2021시즌 여자실업축구 WK리그 화천 KSPO 유니폼을 입게 됐다.

문은주는 1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1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SPO의 지명을 받았다.

문은주는 2015년 여자 16세 이하(U-16) 대표팀에 발탁된 것을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올해 10월에는 처음으로 여자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콜린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국가대표 추효주(20·울산과학대)는 1라운드 2순위로 수원도시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이 외에 1라운드에서 세종 스포츠토토가 강지우(20·고려대)를, 인천 현대제철이 이덕주(20·강원도립대)를 뽑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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