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대 명산의 관광 콘텐츠 DB 구축 완료…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망라

김선영 기자| 승인 2020-12-18 15:30
숲 관광 자원조사 위치 색인도 <사진=산림청>
숲 관광 자원조사 위치 색인도 <사진=산림청>


18일 산림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전국 100대 명산의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숲 관광 콘텐츠를 공공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고 전했다.
100대 명산에 산재한 산림휴양·치유·레포츠 시설, 민박·야영장, 산골 마을 축제·체험활동, 특산품, 먹거리, 천연기념물, 노거수, 야생화 군락지, 화전민터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장소를 위치 확인 시스템(GPS) 좌표 기반으로 조사해 모았다.

이렇게 모인 관광 공공데이터는 2021년 3월부터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과 산림 빅데이터 거래소를 통해 민간에 공개된다.

정철호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산림청이 제공하는 숲 관광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새로운 여행길과 관광상품이 개발돼 여행업과 산촌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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