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은 다국적군. 쿠드롱, 플루트, 팔라존에 둘러 쌓인 ‘외로운 강민구’-PBA 챔피언십

이신재 기자| 승인 2021-01-23 00:21
4강전이 외국인선수들의 판이 되었다.

4강에 오른 쿠드롱(왼쪽)과 팔라존(사진=PBA제공)
4강에 오른 쿠드롱(왼쪽)과 팔라존(사진=PBA제공)

벨기에의 쿠드롱, 터키의 플루트에 이어 스페인의 팔라존까지 합세했다. 4강중 국내선수는 강민구 뿐이다.

강민구가 준결승에서 쿠드롱을 꺾고 결승까지 간다면 강민구는 16강전부터 결승까지 4경기를 외국인선수와 치르는 것이 된다.

강민구는 마르티네스, 위마즈를 차례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쿠드롱은 응고를 3-2, 플루트는 김인호를 3-1, 팔라존은 엄상필을 3-0으로 제압했다. 강민구는 쿠드롱, 플루트는 팔라존과 결승행을 다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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