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의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의 토트넘 영입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에게는 2명의 스트라이커가 있다. 3순위 스트라이커는 필요하지 않다. 우리의 3순위 스트라이커 손흥민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비니시우스가 해리 케인에 이러 토트넘의 제2순위 스트리이커라는 말이다.
비니시우스는 토트넘에 임대된 키 190cm의 장신 스트라이커다.
주로 케인의 백업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마린 AFC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64강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기도 했다.
2020~2021시즌 한 시즌 동안 임대생 신분으로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그는 임대 후 토트넘에 완전 이적할 수 있다.
한편, 토트넘은 26일 영국 하이 위컴비에 위치한 애덤스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비 원더러스와 경기를 갖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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