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토요카프의 스즈키 세이야(26)가 그 주인공이다.
베걸리 기자는 스즈키가 내년 27세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치로 다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외야수라고 소개했다.
최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입단한 김하성과 비슷한 잠재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스즈키는 지난 2019년 WBSC 프리미어12에서 대회 MVP에 선정되면서 미국 기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3할 타율, 4할 출루율, 0.500 이상의 장타율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는 이치로 이후 이렇다할 야수를 배출해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스즈키에게 거는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스즈키도 메이저리그 진출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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