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2020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린 푸이그가 마이애미 말린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뉴욕 양키스 등 3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푸이그는 지난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즌 도중 1년 계약을 맺었으나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바람에 계약이 취소됐다.
2020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한 푸이그는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 참가하며 경기력 회복에 나섰다.
윈터리그에서 푸이그는 5경기에 나서 13타수 3안타, 타율 0.231을 기록했다. 7개의 볼넷을 얻었고 6개의 삼진을 당했다.
2019년 메이저리그에서 푸이그는 타율 0.267에 24개의 홈런을 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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