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는 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96-66으로 완승했다.
전성현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18득점을 올렸고, 크리스 맥컬러도 18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해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전성현은 28분 3초를 뛰며 던진 모든 슛을 성공시켜 야투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김철욱과 이재도도 13득점씩을 더했고,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도 10득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아이제아 힉스가 14득점 5리바운드, 케네디 믹스가 11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 25일 전적(안양체육관)
안양 KGC인삼공사 96(33-13 20-27 21-19 22-7)66 서울 삼성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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