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92-88로 물리쳤다.
24일 창원 LG에 덜미를 잡혀 3연승을 중단했던 kt는 연패에 빠지며 17승 16패로 인천 전자랜드에 공동 5위를 내줬다.
롱이 이번 시즌 전체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인 43점에 13리바운드를 폭발하며 맹활약했고, 장재석도 시즌 최다 득점인 20점을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
kt에선 브라운(21점 7리바운드)과 허훈(19점 5어시스트)이 분전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92(18-25 16-15 32-23 26-25)88 부산 kt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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