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86분' 브라운슈바이크, 분데스리가 2부리그서 잔트하우젠 꺾고 강등권 탈출

김학수 기자| 승인 2021-03-08 06:18
동원  <br />[브라운슈바이크 구단 트위터 캡처]<br />
동원
[브라운슈바이크 구단 트위터 캡처]
지동원이 5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 브라운슈바이크가 잔트하우젠을 꺾고 강등권 위기에서 한 숨 돌리게 됐다.

브라운슈바이크는 7일(한국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의 아인라흐트 경기장에서 열린 잔트하우젠과 2020-2021 분데스리가 2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펠릭스 크로스의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지동원은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41분 마누엘 슈벵크와 교체됐다.

지동원은 올 시즌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강등권인 17위에 있던 브라운슈바이크는 이날 승리로 잔류 마지노선의 한 계단 위인 15위(승점 24·6승6무12패)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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