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참가한 1985년 제15회 미국 LA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에 육상 국가대표선수 출전해 국제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조만수 연맹장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32년간 한국 농아인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겸손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다방면의 체육 분야에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전문체육위원, 국제농아인축구협회(DIFA) 이사,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사로 역임 중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농아인체육의 발전과 선수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조만수 연맹장은 “앞으로도 농아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장애와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많은 농아체육인들이 함께 성장해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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