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포항 4-0 완파…연습경기 3전 전승으로 훈련 마쳐

김학수 기자| 승인 2021-03-30 20:34
올림픽대표팀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올림픽대표팀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프로축구 K리그1 세 팀과 연습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올해 두 번째 소집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달 22일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한 김학범호는 훈련 마지막 날인 30일 경주 황성체육공원에서 열린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연습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오세훈(김천 상무), 김대원(강원FC), 엄지성(광주FC), 이상헌(부산 아이파크)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훈련 기간 해외팀과의 평가전 대신 K리그1 팀들과 연습 경기를 치른 올림픽대표팀은 대구FC(3-1 승)와 울산 현대(4-1 승)에 이어 포항까지 세 팀에 모두 승리를 거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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