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나누리병원으로부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후원금과 의료 후원 등을 받게 되며 나누리병원은 협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700여명의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의 산악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대한산악구조협회는 대한산악연맹 산하단체로 산악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산악 조난사고 예방과 등산객을 위한 안전교육을 목적으로 창립한 단체다. 특히 험난한 산악지형에서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한 국내 유일한 민간단체로 산악구조대, 산악안전캠페인 등의 사회공헌 활동과 소방청, 산림항공본부, 행정안전부 재난긴급대응단 등 관, 군, 경의 산악구조 교육 또한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700여명의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이 무보수로 활동하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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